김건희 측, '7시간 녹취록' 방송금지 가처분 취하..MBC는 후속 방송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측이 MBC를 상대로 낸 '7시간 통화 녹음' 2차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MBC가 방송을 하지 않기로 하고 김씨 측이 가처분 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21일 열리기로 한 심문기일도 열리지 않게 됐다.
법원은 앞서 14일 김씨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만 인용하며 김씨 관련 수사 사안 발언과 일부 사적이거나 감정적 발언을 제외하고 모두 방송할 수 있다는 취지로 판결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측이 MBC를 상대로 낸 '7시간 통화 녹음' 2차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측이 방송을 포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씨의 법률대리인은 21일 오전 8시48분쯤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했다.
16일 김씨와의 통화 내용을 보도했던 '스트레이트'는 23일로 예정했던 후속 방송을 하지 않기로 20일 결정했다.
MBC가 방송을 하지 않기로 하고 김씨 측이 가처분 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21일 열리기로 한 심문기일도 열리지 않게 됐다.
법원은 앞서 14일 김씨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만 인용하며 김씨 관련 수사 사안 발언과 일부 사적이거나 감정적 발언을 제외하고 모두 방송할 수 있다는 취지로 판결한 바 있다.
heming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 추행 혐의'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우울증 심각
- '격앙'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서 "시XXX·지X·양아치·개저씨" 거침없는 발언
- 'T.O.P 간판' 원빈, 16년 만에 계약 끝…아내 이나영과 함께 동서식품 모델 하차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이별 통보' 아내 겁주려고…자기 가슴에 진짜 총 쏜 가수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뉴스1 ★]아이유, 귀요미 요정…한강 꽁냥이 챌린지 동참
- 자기 반 여중생 3개월간 간음·추행…담임교사 징역6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