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익IPS, 美 기술주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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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가 장 초반 3%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시장 예상보다 더 강한 긴축에 나설 경우 기술주가 추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23포인트(1.3%) 내린 1만4154.02에 장을 마쳤다.
JP모건자산운용은 연준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강한 긴축에 나설 경우 기술주가 추가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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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원익IPS(240810)는 전 거래일보다 3.8% 내린 3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23포인트(1.3%) 내린 1만4154.02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규모가 큰 주요 기술주들은 고꾸라졌다. ‘대장주’ 애플 주가는 1.03% 빠졌고,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경우 3.66% 급락했다.
일부 전문가와 기관은 주가가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는 의견을 냈다. JP모건자산운용은 연준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강한 긴축에 나설 경우 기술주가 추가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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