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서 청소년 불가 영화 볼때..'PASS 모바일 운전면허'로 OK

변휘 기자 2022. 1. 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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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CGV에서 통신3사 '패스(PASS)'의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통신3사와 CGV는 하나의 화면으로 모바일 영화티켓과 신분증 확인을 모두 볼 수 있는 '스마트티켓'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통신3사는 "CGV와 협력으로 영화관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문화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이번 사례로 다양한 문화 공간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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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GV

영화관 CGV에서 통신3사 '패스(PASS)'의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신3사와 CGV는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는 PASS 모바일 운전면허를 이용해 CGV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관람하거나,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통신3사와 CGV는 하나의 화면으로 모바일 영화티켓과 신분증 확인을 모두 볼 수 있는 '스마트티켓'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용 고객에게 영화 2000원 할인쿠폰(동반1인 가능, 최대 4천원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신3사는 "CGV와 협력으로 영화관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문화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이번 사례로 다양한 문화 공간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GV는 "앞으로도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IT를 기반으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현재 약 3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전국 5만여개 편의점과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바코드와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운전면허증 진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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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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