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감독 애니 '존재의집', 베를린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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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존재의 집'이 오는 2월 열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정 감독의 베를린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진출은 '수학시험'(2010), '연애놀이'(2013)에 이어 세 번째.
'연애놀이'로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으로 초청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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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존재의 집'은 인간 내면을 상징하는 집이 부서지는 과정을 연필 드로잉 기법으로 담은 8분 길이의 단편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졸업한 정 감독은 앞서 2009년 '먼지아이'로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 받아 이목을 끌었으며, 2014년 이 작품을 그래픽 노블로 출간해 볼로냐 라가치 대상을 수상했다.
정 감독의 베를린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진출은 '수학시험'(2010), '연애놀이'(2013)에 이어 세 번째. '연애놀이'로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으로 초청 받은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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