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美 나스닥 부진에 1% 안팎 하락 출발…9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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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상승 하루 만에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3.26포인트(0.89%) 하락한 3만4715.39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03포인트(1.1%) 떨어진 4482.7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23포인트(1.3%) 내린 1만4154.02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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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하루 만에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3.26포인트(0.89%) 하락한 3만4715.39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03포인트(1.1%) 떨어진 4482.7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23포인트(1.3%) 내린 1만4154.02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규모가 큰 주요 기술주들은 고꾸라졌다. ‘대장주’ 애플 주가는 1.03% 빠졌고,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경우 3.66% 급락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185억원어치 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20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국인도 65억원어치를 팔고 있는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과 매체복재, 컴퓨터서비스, 유통, 운송이 1%대 미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모두 내리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등은 1% 이상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씨젠(096530)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펄어비스(263750), 엘앤에프(066970) 등은 내리고 있다. 티씨케이(064760)가 5%대 하락하고 있고, 원익IPS(240810)와 유진테크(084370)도 3%대로 하락폭이 크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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