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배달메뉴..작년 인기 1위는 '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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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지난해 크로플 주문율이 620% 증가해 신규 배달인기메뉴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현득 요기요 데이터실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메뉴가 배달앱 신규 인기 메뉴로 등장했다"면서 "배달앱이 식습관을 책임지는 한 축으로 자리잡으며 외식업계 트렌드가 즉각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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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지난해 크로플 주문율이 620% 증가해 신규 배달인기메뉴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요기요는 치킨·피자·중식 등 일반적인 배달메뉴를 제외하고 지난해 가장 많은 주문 성장률을 기록한 메뉴를 집계해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로 '홈카페'족이 늘면서 크로플이 인기를 얻었다. 특히 경기도 지역 주문수가 타지역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요기요는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거주 분포가 높은 위성 신도시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주문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2위와 3위는 로제(460%), 도넛(120%)가 차지했다. 지난해 유명 수제 도넛 브랜드의 인기가 배달앱에서도 확산됐다는 설명이다. 수제버거 인기가 높아지면서 버거 주문 수도 전년 대비 1.5배 이상 늘었다. 이에 요기요는 앱 내 버거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김현득 요기요 데이터실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메뉴가 배달앱 신규 인기 메뉴로 등장했다"면서 "배달앱이 식습관을 책임지는 한 축으로 자리잡으며 외식업계 트렌드가 즉각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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