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물적분할에 대한 우려 완화 시간 소요..목표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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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1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물적 분할 자체는 중립적인 변화지만 자회사 비상장 유지에 대한 신뢰 제고와 신사업 투자 구체화 등이 뒷받침되야 투자자들의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이유에 대해 "현재로서는 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키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한국 지주사들이 부여받고 있는 자회사 가치에 대한 할인율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타겟 P/B에 할인율 20%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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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21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물적 분할 자체는 중립적인 변화지만 자회사 비상장 유지에 대한 신뢰 제고와 신사업 투자 구체화 등이 뒷받침되야 투자자들의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2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18% 하향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이유에 대해 "현재로서는 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키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한국 지주사들이 부여받고 있는 자회사 가치에 대한 할인율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타겟 P/B에 할인율 20%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세아베스틸는 특수강봉강 사업의 물적 분할 및 지주사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3월 25일 주주총회를 거쳐 4월 1일 분할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소식에 세아베스틸 주가는 이날 14% 급락했다.
백 연구원은 ▲철강 시황이 올해 2·4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과 ▲전날 주가 하락으로 2022년 P/B 0.3배 이하로 형성된 밸류에이션 매력 ▲영업환경이 어려울 때마다 차등 배당 등으로 신뢰를 구축하려고 노력했던 회사의 과거 모습 등을 고려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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