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사이언스, 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생산에 강세

김인경 2022. 1. 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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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한미약품(128940)은 전 거래일보다 1만1500원(4.45%)오른 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미약품이 미국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의 생산을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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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한미약품(128940)은 전 거래일보다 1만1500원(4.45%)오른 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008930)는 1550원(3.25%) 상승해 4만92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한미약품이 미국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의 생산을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미약품은 머크와 특허 개방 관련 협약을 맺은 ‘국제의약품특허풀(MPP : Medicines Patent Pool)’과 최근 ‘라게브리오 특허 혀여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이 해당 특허 허여를 통해 생산할 라게브리오 제네릭(복제약)은 저개발 105개국 중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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