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다음달 출시될 S22, 역대급 갤럭시 제품될 것"

차현아 기자 2022. 1. 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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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2(S22)' 시리즈가 새로운 스마트폰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21일 뉴스룸 홈페이지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S22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S22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의 디자인에 S펜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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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2(S22)' 시리즈가 새로운 스마트폰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갤럭시노트와 S펜에 열광하는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노트 시리즈의 계승을 언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21일 뉴스룸 홈페이지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S22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S22로)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고문에서 노 사장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도 언급했다. 일각에선 S22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의 디자인에 S펜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노 사장은 "지난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다"며 "갤럭시 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러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노 사장은 S22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폰 가운데 가장 스마트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역대 갤럭시 폰 가운데 가장 스마트한 제품을 손에 쥠으로써,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새 제품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제품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했다.

또 "스마트폰의 미래를 다시 써나가는 삼성전자의 여정, 이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언팩 행사를 통해 S22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S22 시리즈는 기본형과 플러스, 울트라 등 세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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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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