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갤노트 열광 귀기울이고 있다"..갤S·갤노트 통합 암시

김정현 기자 2022. 1. 21.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오는 2월 언팩에서 선보일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에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통합할 거라는 계획을 예고했다.

21일 노 사장은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한 '또 한 번 한계를 넘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이라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갤S, 가장 주목받는(noteworthy) 제품이 될 것"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오는 2월 언팩에서 선보일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에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통합할 거라는 계획을 예고했다.(삼성전자 제공) © 뉴스1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오는 2월 언팩에서 선보일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에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통합할 거라는 계획을 예고했다.

21일 노 사장은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한 '또 한 번 한계를 넘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이라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노 사장이 강조한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았다'는 표현은 갤럭시노트를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노 사장은 "2011년 처음 출시한 갤럭시노트가 제시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오늘날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삼성전자는 2019년 갤럭시Z폴드 시리즈를 출시하며 전에 없던 폼팩터를 소개하며 다시 한번 스마트폰의 정의를 새롭게 하는 도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다"며 "갤럭시 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잘 알고있고, 우리는 이러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월 언팩에서 공개할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noteworthy) 제품이 될 것"고 강조했다.

또 노 사장은 "이번 새 제품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의 친환경성도 홍보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