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NHN, 올해 게임 부문 성과 기대..목표가 5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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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1일 NHN(181710)에 대해 올해는 P2E(Play to Earn) 시스템이 적용된 신작 등 게임사업부의 성과를 기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시 예정인 게임 4종 가운데 2종은 일반게임, 나머지 2종은 P2E(Play to Earn) 시스템이 적용된 게임"이라며 "일반게임 가운데 소니의 IP를 활용한 디펜스 장르인 건즈업이 1분기에 나오고, 일본에서 장기간 흥행하고 있는 컴파스의 스핀오프 게임인 컴파스 리듬게임이 2분기에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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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1일 NHN(181710)에 대해 올해는 P2E(Play to Earn) 시스템이 적용된 신작 등 게임사업부의 성과를 기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시 예정인 게임 4종 가운데 2종은 일반게임, 나머지 2종은 P2E(Play to Earn) 시스템이 적용된 게임”이라며 “일반게임 가운데 소니의 IP를 활용한 디펜스 장르인 건즈업이 1분기에 나오고, 일본에서 장기간 흥행하고 있는 컴파스의 스핀오프 게임인 컴파스 리듬게임이 2분기에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P2E 게임 가운데 하나는 상반기 중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예정”이라며 “서바이벌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 나우에도 P2E 기능을 추가해 하반기 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 연구원은 “신작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흥행 성공 시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매력이 동시에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한 NHN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45억원, 293억이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15.6%, 93.9% 증가한 수치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성수기 영향으로 커머스와 결제사업부 매출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사업부 또한 한국은행 등 새로운 고객 확보로 성장세가 지속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NHN의 목표 주가를 기존의 11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변경했다. 그는 “목표 주가 변경은 기업가치 변화 때문이 아니라 지난 12월 발표한 1대 1 무상증자 영향으로 주식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페이코와 자회사 지분가치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주가 하락 리스크가 낮은 점은 최근같이 매크로 불확실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좋은 투자포인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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