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경제 성장 둔화 대응 위해 대출우대금리 0.1%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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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1년물 대출우대금리를 0.1%p 인하했습니다.
2개월 연속 인하한 것인데요.
경제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이번 인하 폭이 크지 않아 실질적인 경제 촉진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있는데요.
그래도 일부 전문가들은 통화정책 완화가 본격화됐다고 진단하며, 부동산 수요 개선을 위해 해당 금리의 추가 인하를 전망했습니다.
미 연준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사용은 결제의 신속성과 다양성을 제고시킬 수 있지만, 금융안정 리스크 또는 정보 보호 관련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사용과 관련해서는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입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미국의 고물가를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물가압력 요인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전년 대비 보다는 월별 변화가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월별 기준 2개월 동안의 서비스물가가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은 원자재를 제외하고 뚜렷하게 완화되고 있고, 임금의 경우에도 전반적인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은 코로나19 예방조치에 드는 비용이 질병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인한 비용보다 크다며, 이런 환경에서는 질병 발병을 줄이는 조치의 의미가 희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광범위한 대책보다 고위험군 중심의 질병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주요 경제 이벤트를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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