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요타, 공장 11곳 가동정지..코로나 확산·반도체 부족 겹쳐

주문정 기자 2022. 1. 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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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는 부품협력사의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과 반도체 부족이 겹쳐 21일과 22일, 24일 3일간 아이치현 도요타시 모토마치공장 등 일본내 공장 11곳 21개 라인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또 도요타시 쓰쓰미공장 제1라인은 종업원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20일 야간 조업을 정지했다.

이 공장에서는 19일까지 제2라인 종업원 14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주간조업도 22일까지 나흘간 정지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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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가동정지..1월 감산 4만7천대 전망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

일본 도쿄 소재 도요타 전시장 앞을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부품협력사의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과 반도체 부족이 겹쳐 21일과 22일, 24일 3일간 아이치현 도요타시 모토마치공장 등 일본내 공장 11곳 21개 라인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감산을 포함해 1월 감산대수는 총 4만7천대에 이를 전망이다.

또 도요타시 쓰쓰미공장 제1라인은 종업원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20일 야간 조업을 정지했다. 이 공장에서는 19일까지 제2라인 종업원 14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주간조업도 22일까지 나흘간 정지하기로 한 바 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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