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성재은 2022. 1. 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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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 대북 추가 제재 불발…중·러가 보류 요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에서 대북 제재를 확대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중국과 러시아의 저지로 사실상 무산됐다. 중국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을 안보리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는 미국 측 제안의 채택을 연기시켰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미 재무부가 지난 12일 독자 제재 대상에 올린 북한 국방과학원(제2자연과학원) 소속 북한인 5명을 안보리 제재 대상자로도 지정하는 내용의 추가 제재를 요구했다. 이들 5명에 대해 유엔이 여행금지와 자산동결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미국의 주장이다.

북한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북한판 에이태큼스' 발사 장면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닌 17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중앙TV는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1.1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B.R8sKaDAG1

■ UAE 아크부대 코로나 확진자 발생…'먹는 치료제' 오늘 긴급수송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한국군 아크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군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19진) 소속 2명이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훈련 뒤 주둔지 복귀 전 훈련 참가 인원 전체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함께 검사를 받은 나머지 40여 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동명·한빛부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파병부대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군과 보건당국은 해외 파병부대에 '먹는 치료제'를 긴급 수송한다.

전문보기: http://yna.kr/ldRTsKEDAF7

■ 이재명, 서울 공약 발표…OTT기업 CEO들과 회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1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한옥마을을 찾아 서울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새로운 서울을 만들기 위한 지역 공약은 서울을 글로벌 경제·문화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것이다. 이 후보는 이어 '연트럴 파크'로 불리는 마포구 연남동 거리를 방문해 거리에서 민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UgRGsK4DAFr

■ 윤석열, 1박2일간 충청 방문…중원 표심 공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21일 충청권을 방문하고 중원 공략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날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대전, 충북 청주·세종을 연달아 찾을 예정이다. 그는 첫날인 이날에는 오전 충남 천안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참배한 뒤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남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어 대전으로 이동해 선대위 발대식과 언론 간담회, 중앙시장 방문 등에 나선다. 22일에는 세종시와 충북 청주를 찾아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뒤 언론 간담회 및 경제 현안 관련 행보를 이어간다.

전문보기: http://yna.kr/_gR2sKNDAFg

■ 문 대통령, 사실상 마지막 순방 마무리…돌발 변수도 속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실상 마지막 해외 순방인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3개국 6박 8일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아직 임기 종료까지는 108일이 남아있긴 하지만 대선 등의 정치 일정을 고려하면 이후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다시 순방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순방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 출발 전부터 변수가 많은 순방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전문보기: http://yna.kr/XgRmsKqDAFl

■ 지난달 4개 카드사 카드론 평균금리 올라…15%대 진입 초읽기

지난달 8개 카드사 중 신한카드를 포함해 4곳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평균 금리가 올랐다. 업계는 카드론 평균 금리가 조만간 15%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7개 전업 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2.10∼14.94%에 분포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카드론 평균 금리가 15%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면 카드론의 조달 비용인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도 상승해 카드론 금리 역시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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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약이 무효…오전 2% 반등한 나스닥, 막판 투매에 1.3%↓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 뉴욕증시의 새해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26포인트(0.89%) 하락한 34,715.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0.03포인트(1.10%) 내린 4,482.73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86.23포인트(1.30%) 떨어진 14,154.02에 각각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가 4,500 선을 내준 것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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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대장동 의혹' 성남도개공 실무진 두 번째 증인신문

로비·특혜 의혹을 받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실무를 맡았던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이 21일 법정 증인으로 재차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이날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회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세 번째 공판에 성남도개공 개발사업 2팀장 한모 씨를 증인으로 소환한다. 한씨는 이달 17일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 신문에 답했고 이날은 유 전 본부장 등 피고인 측의 반대 신문에 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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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오늘 출범 1주년…각종 논란 속 비공개 기념행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각종 논란을 의식해 첫 '생일'을 조용히 보낸다. 공수처는 21일 오후 출범 1주년을 맞아 정부과천청사 내 사무실에서 처·차장, 부서장과 검사 등 28명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김진욱 공수처장의 발언과 기념 촬영 순서로 조촐하게 진행되며, 취재진을 비롯한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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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전혀 없는 경우도 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건보 적용

치아가 전혀 없는 '완전 무치악' 상태에서도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현재의 부분 무치악에서 완전 무치악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을 거쳐 이르면 3월부터 시행한다.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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