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강추위' 낮부터 기온 올라..일교차 20도 이상

맹성규 2022. 1. 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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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 등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 춥다가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은 20도 이상, 내일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8도, 인천 -6.8도, 수원 -10.6도, 춘천 -12.5도, 강릉 -4.4도, 청주 -7.4도, 대전 -7.8도, 전주 -6.1도, 광주 -4.3도, 제주 1.3도, 대구 -7.5도, 부산 -0.5도, 울산 -1.8도, 창원 -3.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충남과 호남,제주도에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 동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특히,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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