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운 고조되는 가운데 연설하는 前대통령
2022. 1. 21. 03:02
19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법원 앞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이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들어가기 전 지지자들 앞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연설하고 있다. 포로셴코 전 대통령은 2014~2015년 돈바스 지역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석탄 판매에 관여했다는 반역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실정(失政)을 덮기 위해 자신에게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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