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 '신중한 거리 재기' [포토]

반재민 2022. 1. 2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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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CC(파71·6645야드)에서 2022 LPGA의 첫번째 대회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가 펼쳐졌다.

올 시즌 개막전인 이번 대회는 존 스몰츠, A.J 피어진스키, 조쉬 베켓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한조가 되어 라운딩을 펼치는 특별한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2020년과 2021년 LPGA에서 1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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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CC(파71·6645야드)에서 2022 LPGA의 첫번째 대회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가 펼쳐졌다.

올 시즌 개막전인 이번 대회는 존 스몰츠, A.J 피어진스키, 조쉬 베켓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한조가 되어 라운딩을 펼치는 특별한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2020년과 2021년 LPGA에서 1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총 29명의 LPGA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 선수는 박인비를 비롯해 박희영, 이미림, 김아림이 참가해 2022 LPGA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대부분의 선수가 반환점을 돈 1라운드 현재 조지아 홀(영국)을 비롯해 라이언 오툴,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미국)가 3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으며, 파티 타파타나낏(태국)과 가비 로페즈(멕시코) 등 일곱명이 공동 4위를 기록해 톱텐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에서는 박인비가 11번 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미림과 박희영이 이븐파 공동 17위, 김아림이 1오버파 공동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미국 올랜도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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