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슈퍼 캐리'..'노페' 정노철 감독-'리치' 이재원, V5 데뷔전 승리 [L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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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송의진의 특급 캐리에 힘입어 V5가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자가격리를 끝내고 합류한 정노철 감독과 '리치' 이재원은 첫 경기부터 짜릿한 역전승으로 2022시즌의 첫 발을 내디뎠다.
V5는 20일 중국 상하이 특설무대에서 열린 'LPL 2022' 스프링 레어 아톰과 경기서 1세트 패배 후 2, 3세트를 잡아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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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루키' 송의진의 특급 캐리에 힘입어 V5가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자가격리를 끝내고 합류한 정노철 감독과 '리치' 이재원은 첫 경기부터 짜릿한 역전승으로 2022시즌의 첫 발을 내디뎠다.
V5는 20일 중국 상하이 특설무대에서 열린 'LPL 2022' 스프링 레어 아톰과 경기서 1세트 패배 후 2, 3세트를 잡아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루키' 송의진이 빅토르로 2세트 11킬 2데스 11어시스트, 3세트 11킬 1데스 4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하면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 승리로 V5는 지난 16일 WE전에 이어 연승에 성공하면서 2승 무패 득실 +2로 빌리빌리 게이밍과 함께 공동 5위로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3주 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데뷔전을 치른 '리치' 이재원은 1세트에서는 그라가스로 1킬 2데스 5어시스트로 '큐브' 디 아이에 고전했으나, 2세트부터는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팀의 역전승에 일조했다.
이재원은 2세트에서는 그레이브즈로 2킬 1데스 8어시스트를, 3세트에서는 그라가스로 1킬 1데스 5어시스트로 팀과 호흡을 맞췄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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