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 3주 만에 또 화재

류종은 2022. 1. 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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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귀뚜라미 공장 '가동'으로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한 공장 2곳 중 1곳이다.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을 찾기 위해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지난 화재로 건물 붕괴 위험이 커 외부에서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0시 20분께 완전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공장은 앞선 대형화재가 발생,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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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7시 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큰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아산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5시 41분께 "공장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은 귀뚜라미 공장 '가동'으로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한 공장 2곳 중 1곳이다.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을 찾기 위해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지난 화재로 건물 붕괴 위험이 커 외부에서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0시 20분께 완전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공장은 앞선 대형화재가 발생, 폐쇄됐다. 덕분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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