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3차 접종에도 코로나19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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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레이블 SJ는 20일 밤 입장문을 내고 "은혁이 오늘 오전 선제적으로 받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 진행했고, 금일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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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레이블 SJ는 20일 밤 입장문을 내고 “은혁이 오늘 오전 선제적으로 받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 진행했고, 금일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돌파 감염이다. 은혁은 지난달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은혁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다”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은혁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밀접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체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혁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혁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특집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혁의 확진 여파는 ‘런닝맨’ 출연진 및 스태프들에게도 미칠 전망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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