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수애, 이이설 "무릎 꿇고 빌어" 침대 육탄전[별별TV]

이시연 기자 2022. 1. 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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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에서 수애가 자신에게 무례하게 군 이이설의 머리채를 잡고 침대 육탄전을 벌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아침 밥상에서 김이설(이이설 분)이 정준혁(김강우 분)의 치부를 드러냈다.

이튿날 김이설은 윤재희(수애 분)와 정준혁에게 "간밤에 두 분 침실에 들어갔다. 근데 남편분께서 뭔갈 오해한 것 같다. 오빠가 네 맘 다 알았으니 안심하라면서 절 만지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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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JTBC '공작도시' 방송 화면
'공작도시'에서 수애가 자신에게 무례하게 군 이이설의 머리채를 잡고 침대 육탄전을 벌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아침 밥상에서 김이설(이이설 분)이 정준혁(김강우 분)의 치부를 드러냈다.

이날 김이설은 정준혁을 살해할 생각을 품고 두 사람의 침실에 들어갔지만 정준혁 살해에 실패했다.

이튿날 김이설은 윤재희(수애 분)와 정준혁에게 "간밤에 두 분 침실에 들어갔다. 근데 남편분께서 뭔갈 오해한 것 같다. 오빠가 네 맘 다 알았으니 안심하라면서 절 만지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후 윤재희는 김이설에게 "너희 할머니도 아셔? 네가 노영주 같은 애들이랑 어울려다니면서 무슨 짓을 했는지. 네가 잘못한 게 없어?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무릎꿇고 빌어도 모자란 판에. 어따대고 거짓말을 짓걸이냐"며 김이설을 벽으로 몰아세웠다.

이어 "내가 널 얼마나 믿었는데"라며 소리쳤고 김이설은 윤재희를 침대로 밀어 넘어트리면서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벌였다.

싸움이 진정된 뒤에도 김이설은 "반드시 두 사람을 이혼시키고 말 것"이라 당돌하게 말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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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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