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서 희비 갈렸다..尹 다자·양자대결 모두 오차범위 밖 우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밖에서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미디어리서치가 OBS(경인방송)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5.7%, 이 후보는 34.7%를 각각 기록했다.
이 후보는 8.4%포인트(p) 떨어진 21.6%에 그쳤지만 윤 후보는 15.1%p 껑충 뛴 48.3%로 올라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자대결 尹 45.7% VS 李 34.7%
양자대결 尹 48.8% VS 李 37.7%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밖에서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미디어리서치가 OBS(경인방송)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5.7%, 이 후보는 34.7%를 각각 기록했다.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5일 진행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는 20대 지지율에서 희비가 갈렸다. 이 후보는 8.4%포인트(p) 떨어진 21.6%에 그쳤지만 윤 후보는 15.1%p 껑충 뛴 48.3%로 올라섰다.
전체 연령대 기준으로 둘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0.0%,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2.6%, 심상정 정의당 후보 2.4% 순이었다. 안 후보도 20대에서 직전 조사 대비 2%p 오른 18.2%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양자대결에서도 이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48.8%로 37.7%에 그친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여유 있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