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슨 복귀한 가스공사, 3연패 탈출..DB전 4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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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오늘(2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 홈 경기에서 102대87로 이겼습니다.
DB를 상대로는 올 시즌 4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두경민도 전 소속팀 DB를 상대로 20점을 넣고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곁들이며 힘을 보탰습니다.
반대로 프리먼이 부상으로 빠진 DB에선 오브라이언트가 27점, 허웅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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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늘(2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 홈 경기에서 102대87로 이겼습니다.
순위는 8위 그대로지만 반등의 발판을 놨습니다.
DB를 상대로는 올 시즌 4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허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주전 외국인 선수 니콜슨이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33일 만의 복귀전에서 2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김낙현은 3점 슛 3개를 포함해 22점 6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들었습니다.
두경민도 전 소속팀 DB를 상대로 20점을 넣고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곁들이며 힘을 보탰습니다.
반대로 프리먼이 부상으로 빠진 DB에선 오브라이언트가 27점, 허웅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DB는 오리온과 공동 5위가 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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