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멘탈리티 가져왔다".. 전 토트넘 공격수, 리그 9G 무패 콘테 극찬

강필주 2022. 1. 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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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트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극찬하고 나섰다.

이날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후 리그 9경기 무패행진(6승 3무)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크라우치는 "이것이 바로 축구다. 정말 대단한 마무리였다"면서 "그런 것이 콘테 감독이 무패 기록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정말 여기 와서 정말 기쁘다"고 덧붙여 토트넘의 극적인 승리를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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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전 토트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극찬하고 나섰다. 

크라우치는 20일(한국시간) 영국 'BT스포츠'에 출연, "콘테 감독은 위닝 멘탈리티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1-2로 지고 있어 사실상 패색이 짙었던 경기였다. 하지만 후반 투입된 스티븐 베르바인이 후반 추가시간에 잇따라 연속골을 터뜨려 기적 같은 승리를 안았다. 

이 승리로 승점 36(11승 3무 5패)이 된 토트넘은 라이벌 아스날을 6위(승점 35)로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무엇보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후 리그 9경기 무패행진(6승 3무)을 이어가고 있다. 질 것 같은 경기에서도 비기거나 승부를 뒤집어 좀처럼 패배를 모르고 있다. 

"토트넘 지역 사람들은 유순하고 오랫동안 패배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크라우치는 "하지만 그가 부임하면서 토트넘이 그런 식으로 승리를 거두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면서 "4위 자리는 열려 있는 상태다. 팬들이 믿기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크라우치는 "이것이 바로 축구다. 정말 대단한 마무리였다"면서 "그런 것이 콘테 감독이 무패 기록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정말 여기 와서 정말 기쁘다"고 덧붙여 토트넘의 극적인 승리를 함께 기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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