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라이머, 주꾸미로 설욕 성공..♥안현모에 "여보, 보고 있지?"

서유나 2022. 1. 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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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참돔, 방어, 부시리 낚시에서 내내 굴욕을 당했던 라이머가 주꾸미 낚시에서 설욕을 했다.

1월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6회에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데이식스(DAY6) 도운과 함께하는 경남 사천 주꾸미, 문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라이머는 의외로 주꾸미 낚시에서 앞으로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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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어, 참돔, 방어, 부시리 낚시에서 내내 굴욕을 당했던 라이머가 주꾸미 낚시에서 설욕을 했다.

1월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6회에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데이식스(DAY6) 도운과 함께하는 경남 사천 주꾸미, 문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라이머는 의외로 주꾸미 낚시에서 앞으로 치고 나갔다. 김준현에 이어 두 번째로 주꾸미를 잡더니, 금세 2마리째 주꾸미를 낚아 올린 것.

라이머는 이에 "삼천포 주꾸미. 내 사랑 삼천포 주꾸미"를 연신 외치더니 "여보, 나 이제 잡아. 보고 있지?"라며 아내 안현모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줬다.

라이머는 그간 꽝을 치느라 전하지 못한 "메리 크리스마스, 해이 뉴 이어" 인사까지 한꺼번에 전했다.

이런 라이머를 보며 김준현은 "사람 좋아졌다"며 일희일비하는 그의 인성을 평했고, 라이머는 개의치 않고 "너무 맑다.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한편 라이머는 지난 2017년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와 결혼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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