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귀화 면접 탈락.."마음고생 때문에 살도 빠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이 귀화 면접 1차 시험에서 탈락했다.
방송인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20일 '천하의 강남이도 손을 덜덜 떨며 본 귀화 면접 후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귀화 면접 당일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면접을 본 직후의 강남의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이 귀화 면접 1차 시험에서 탈락했다.
방송인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20일 '천하의 강남이도 손을 덜덜 떨며 본 귀화 면접 후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귀화 면접 당일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강남은 "컨디션 최악이다. 떨려서 한숨도 못잤다"며 "계속 공부를 했는데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붙겠지. 이렇게 말을 잘하는데 면접에서 떨어지겠냐"며 "몰라. 한번 더 기회 있잖아"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면접을 본 직후의 강남의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강남은 "15개 정도 질문이 나왔는데 반 정도밖에 못 맞혔다. 질문이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강남은 "몇 살부터 선거할 수 있는지, 교육은 어떤 정부 기관에서 관리하는지, 대통령이 갑자기 아프면 다음 사람은 누가 하는지 (생각이 안났다)"고 면접 후기를 전했다.
강남은 "처음에 '국기 보고 노래하세요' 하는데 압박감이 장난 아니다. 틀릴까봐 손을 이러고(떨고) 있더라"며 "중간에 물 먹고 오라더라. 목소리가 너무 떨려서. 몇 천 명 있어도 안 떨리는데 면접관 두 명 계시는게 왜 이렇게 떨리는 거냐. 긴장해서 말이 안 나온다"고 밝혔다.
한편, 면접 다음 날 면접 결과를 통보 받은 강남의 모습이 영상 끝에 담겼다. 강남은 "이렇게 힘든가? 이렇게까지 힘든 일인가?"라며 "여태까진 떨어져도 희망이 있었다. 다음이 있다. 이제는 진짜 끝인 것 아닌가. 진짜 이거 떨어지면 끝나는거 아닌가"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그 동안 마음고생 심했다. 이거 때문에 살 빠졌다. 문자로 오니까 이유도 알 수 없다"며 전화를 받은 유튜브 채널 PD에게 "공부할 테니까 좀 도와달라. 나 떨어지면 안된다. 또 시험보긴 좀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은 귀화 면접에서 재탈락하면 필기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남의 재도전에 응원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이 너무 아파요. 포기하지 마세요", "할 수 있다 강나미", "보는 제가 다 떨리고 문제가 너무 어렵네요",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남은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아 공격하는 건 다 남자"…"누군지도 몰랐다" 이대남 '황당' - 머니투데이
- 신화 앤디, 예비신부는 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축복 부탁" - 머니투데이
- '명품 마니아' 산다라박, 송지아 옷 나눔에 짝퉁 눈치챘나…반응 '재조명' - 머니투데이
- "효도하라" 며느리 8년 성폭행 시부…유방암 입원 중에도 '경악' - 머니투데이
- '태종 이방원', 말 학대 사실로…발목 묶어 강제로 넘어뜨려[영상] - 머니투데이
-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 머니투데이
- 교육부, '의대생 유급 방지책' 대학들에 요청…학년제 제시 - 머니투데이
- 성추문 입막음 재판서 트럼프 또 1000불 벌금 - 머니투데이
- 이상민, 69억 빚 청산 어떻게?…"돈 모으려고 했으면 이렇게 못했다" - 머니투데이
- "눈 마주쳤다"…술 취해 여대생 뺨 때린 서대문구 공무직 남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