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이집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 격려

이집트를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집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현지 시각 20일 낮 'K-컬처 나일강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인과 한국인을 향한 홍보전문가들의 애정 어린 눈길들이 이집트와 한국을 가깝게 잇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홍보전문가들이 피워낸 꽃들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를 빛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참석자들에게 제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세트 선물을 전하고 한국인들이 즐기는 윷놀이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게임이라고 언급하며, 혼자 갈 수도 있지만 여럿이 함께 목적지에 도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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