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관투자가들 '묻지마 베팅'에 "금융당국을 문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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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기관투자가들이 청약증거금이 없다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거액을 건 것에 대해 "금융당국을 문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요조작도 주가조작의 일종"이라며 "이런 문제도 하나 해결 못하는 금융당국은 무능하거나 부패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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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기관투자가들이 청약증거금이 없다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거액을 건 것에 대해 "금융당국을 문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조금만 노력하면 주가지수 5000포인트가 가능한데도 겨우 3000포인트를 오가는 저평가의 이유가 바로 이런 불공정 불투명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요조작도 주가조작의 일종"이라며 "이런 문제도 하나 해결 못하는 금융당국은 무능하거나 부패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언제까지 주식시장의 불공정을 방치하고 힘없는 개미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힐 거냐"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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