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의 법칙' 배정남, 미국 가재에 겁먹은 박군에 "마 특전사가!"

김효정 2022. 1. 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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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미국 가재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ESG는 세 번째 생태계 교란종 미국 가재를 만났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개체수를 늘리며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미국 가재는 토종 가재에 비해 몸집이 2, 3배 크고 공격성이 강한 것이 특성.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지정된 미국 가재는 국내에서는 2019년 갑각류 중 생태계 교란종으로 처음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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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군이 미국 가재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서는 세 번째 생태계 교란종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ESG는 세 번째 생태계 교란종 미국 가재를 만났다. 엄청난 사이즈에 강한 집게발을 가진 미국 가재를 본 ESG는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를 보던 김병만은 "어렸을 때는 없었던 외래종이다"라고 했다. 미국 가재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태어난 종으로 관상용으로 국내에 들어왔다가 하천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됐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개체수를 늘리며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미국 가재는 토종 가재에 비해 몸집이 2, 3배 크고 공격성이 강한 것이 특성. 이에 동종끼리도 잡아먹고 서로 죽이기도 한다고.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지정된 미국 가재는 국내에서는 2019년 갑각류 중 생태계 교란종으로 처음 지정되기도 했다.

미국 가재를 유심히 바라보던 박군은 자신을 향해 집게발을 휘두르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비명을 질렀다. 이에 배정남은 "마! 특전사가"라며 핀잔을 했다. 그러자 박군은 "간 떨어질 뻔했다. 위협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겁쟁이로서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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