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구대 총장 대행에 박상규 교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 박상규 교수(생명환경학부)가 대구대 총장 대행으로 선임됐다.
한편, 대구지법 민사11부는 20일 김상호 대구대총장이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영광학원의 해임은 정당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대 박상규 교수(생명환경학부)가 대구대 총장 대행으로 선임됐다.
대구대 영광학원은 20일 저녁 대구시 남구 대명동 법인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회는 이날 김상호 총장의 해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자, 학교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장 대행 체제로 당분간 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박상규 총장 대행은 일제히 사직을 해 공백이 된 대학본부 보직과 처실장을 조속히 임명해 대학 운영 정상화를 위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지법 민사11부는 20일 김상호 대구대총장이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영광학원의 해임은 정당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김 총장은 지난해 3월 대구대 신입생 미달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영광학원은 김 총장이 학교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보직해임했고, 이에 김 총장은 총장해임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국정 능력 보완할 사람을 종로에 공천해야 선거가 된다"
- [영상]전문가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은 극초음속 무기로 봐야"
- MBC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후속방송 안하기로
- '멧돼지로 착각해'…동료에 엽총 쏴 부상 입힌 70대 입건
- '태종 이방원' 말 결국 사망…KBS 동물학대 사과
- [영상]이재명 "38선에서 블랙핑크·롤링스톤스 파티 기대한다"
-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제동걸린 李 vs 尹 양자 TV토론
- '종이 공보물 배달 안돼요~'…'페이퍼리스' 선거운동 나선 이재명
- [단독]이재명·이낙연, 26일 부산 동행일정 연기…"전략적 판단"
- 자영업자 손실보상 선지급 이틀째 540억 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