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조민 씨 입학취소 청문 절차 비공개 진행

[KBS 부산]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관련 청문회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청문 절차는 처분을 확정하기 전 당사자 의견을 듣는 절차로 외부 주재자가 의견서를 종합해 대학본부에 제출하게 됩니다.

앞서 부산대는 입학전형 당시 기재한 사항이 사실과 다르다는 근거로 지난해 8월 조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 처분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