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라운드 이글 2개' 옥태훈, 아시안 투어 싱가포르 오픈 선두 출발

김학수 2022. 1. 20.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태훈(24·금강주택)이 아시안 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25만 달러) 첫날 5타를 줄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프로 5년차 옥태훈은 20일 싱가포르 센토사GC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태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옥태훈(24·금강주택)이 아시안 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25만 달러) 첫날 5타를 줄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프로 5년차 옥태훈은 20일 싱가포르 센토사GC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2위인 사돔 캐우칸자나(태국) 1타 차이다.
옥태훈은 전반 4번홀(파5)과 7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6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서 새해 첫 우승 소식을 알린 김주형(20)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장동규(34)와 함께 공동 6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2020 시즌 아시안투어 최종전인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22만 5000달러다. 김주형은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며 받은 상금을 합해 아시안투어 상금 랭킹이자 최우수 선수를 정하는 ‘오더 오브 메리트’에서 1위(39만 9428달러, 약 4억7000만원)로 올라섰다. 김주형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을 확정할 수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