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그물 가득 블루길에 깜짝 "너무한데?" ('공생의 법칙')

신소원 2022. 1. 20.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태계 교란종 블루길
"한 포대? 어마어마해"
저수지 가득한 교란종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공생의 법칙'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블루길을 잡고 놀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는 김병만이 저수지에서 블루길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생태계 교란종이자 토종 어종을 잡아먹는 블루길을 잡기 위해 저수지로 향했고, 배를 타고 나섰다.

김병만은 "여기 블루길이 한 포대 나온다면서요?"라고 물었고, 관계자는 "한 포대? 어마어마하게 나온다"라고 말했다. 미리 넣어둔 그물을 본 김병만은 깜짝 놀랐다. 그는 "많은 정도가 아니라 너무한데?"라며 "혼자는 못 들을 정도다. 난생 처음이다"라고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또 다른 그물을 힘겹게 올리며 "이렇게 많은 애들을 처음 본다. 태어나서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저수지 안에는 여전히 수많은 블루길이 살고 있다는 말에 착잡해 했다.

또 김병만은 "초등학교 때 낚시로 블루길 잡을 때 기분이 좋았는데 기분 좋은 일이 아니었네"라고 말했다. 이날 김병만이 잡은 블루길은 배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