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1105억원 규모 신규시설 구축
이광호 기자 2022. 1.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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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그룹이 1105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구축에 나섭니다.
차바이오텍은 오늘(20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위탁개발 및 생산) 생산시설과 바이오뱅크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에 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차케어스가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여하게 됩니다.
지분은 차바이오텍이 50%, CMG제약이 40%, 차케어스가 10%를 보유한 구조입니다.
이 지분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552억5000만원, CMG제약이 442억원, 차케어스가 110억5000만원을 투자합니다.
차바이오텍의 투자금액은 자체자금 20%와 금융기관 장기차입금 80%로 구성되고, CMG제약은 일단 자체 자금으로 진행하다 필요시 금융기관 차입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투자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 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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