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박미선, 이태곤·장민호에 "조각상이 둘이나♥" 감탄

한해선 기자 2022. 1. 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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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과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조각상'으로 박미선의 주접 대상이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접이 풍년'에서는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의 진행과 함께, 첫 번째 게스트 송가인과 공식 팬카페 어게인이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이태곤과 장민호에게 대뜸 "오늘 오는 길에 박물관에 전화할 뻔했다. 조각상이 탈출을 했다. 조각상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완전 아그리파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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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KBS 2TV '주접이 풍년' 방송 캡처

배우 이태곤과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조각상'으로 박미선의 주접 대상이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접이 풍년'에서는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의 진행과 함께, 첫 번째 게스트 송가인과 공식 팬카페 어게인이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이태곤과 장민호에게 대뜸 "오늘 오는 길에 박물관에 전화할 뻔했다. 조각상이 탈출을 했다. 조각상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완전 아그리파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민호도 "근로 기준법 위반으로 누님 신고할 뻔했다"라며 "미모가 '열일'(일심히 일함)해서"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송가인 팬클럽 현수막 중 "나 마취 됐어요. 알러뷰 쏘 마취"라는 문구가 보였고, 이태곤에게 주문이 내려졌다. 이태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박미선에게 "미선아 나 마취된 것 같다. 알러뷰 쏘 마취"라고 드라마 대사처럼 말했고, 박미선은 "저 출연료 안 받고 할까봐요"라며 웃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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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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