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안석환·금보라, 관계 제대로 틀어졌다 '위기' [종합]

김한길 기자 2022. 1. 20.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와이프' 금보라와 안석환의 관계가 단단히 틀어졌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나선덕(금보라)과 방배수(안석환)의 사이에 금이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선덕은 방배수에게 줄 반찬을 배우기 위해 오장금(양미경)의 반찬가게를 찾았다.

그런데 나선덕이 오장금에게 반찬을 배우는 사이, 방배수가 갑자기 가게를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와이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금보라와 안석환의 관계가 단단히 틀어졌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나선덕(금보라)과 방배수(안석환)의 사이에 금이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선덕은 방배수에게 줄 반찬을 배우기 위해 오장금(양미경)의 반찬가게를 찾았다. 그런데 나선덕이 오장금에게 반찬을 배우는 사이, 방배수가 갑자기 가게를 찾았다.

그렇게 방배수와 나선덕이 우연히 만나게 됐고, 이후 방배수는 지금껏 자신이 먹은 반찬이 나선덕의 솜씨가 아닌, 오장금의 솜씨였던 것을 알고는 충격을 받았다.

방배수는 나선덕에게 "그러니까 나여사랑 장금이가 사돈지간이고, 그동안 내가 먹었던 반찬들이 죄다 나여사가 만든 게 아니라 장금이가 만든 걸 나여사가 챙겨오기만 했던 거냐. 난 그걸 여태껏 모르고 나여사 손맛인 줄만 알았다. 천하의 방배수가 깜빡 속았다"고 허탈해 했다.

이에 서초희(한다감)까지 나서 중간에서 상황을 해결해 보려 했지만, 방배수의 마음은 단단히 틀어진 상황.

나선덕은 방배수에게 "일부러 속인 건 아니다. 어제 솔직히 다 얘기하고 용서를 구하려 했는데, 우리 남구한테 전화가 오는 바람에 못했다.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그동안 저도 많이 괴로웠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털어놨다.

그러나 방배수는 "그동안 얘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냐. 지난번 내가 방수건설 회장이라는 걸 알았을 때도, 그 뒤로로 많았다. 속은 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큰일을 속일 수 있느냐. 서운하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방배수가 돌아간 후, 나선덕은 "다 끝났다"며 괴로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