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낮부터 차츰 누그러져
보도국 2022. 1. 20. 21:36
오늘은 '큰 추위'라는 뜻을 가진 절기 '대한'이었는데요.
절기답게 공기가 종일 차가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도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보이겠고요.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파주 영하 16도, 대관령 영하 19도, 제천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낮부턴 추위의 힘이 서서히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4도로 오늘보다 3~5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에 따라 일교차가 심하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과 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나겠고요, 심한 지역은 20도 이상 나겠습니다.
이후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일요일 한낮엔 7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대신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말썽이겠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요.
밤에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내일아침강추위 #이번주날씨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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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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