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박정은 감독 "지역방어에서 3점슛 안 들어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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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지역방어를 썼을 때 3점슛이 안들어가서 힘들었다."
한때 12점차로 앞서기도 했다.
이날 패배에 대해 박정은 BNK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경기를 잘 해줬다. 근데, 박지수의 파울 트러블 이후 상대가 지역방어로 전환한 뒤 외곽에서 3점슛이 안 들어가 힘든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인사이드에서 하이-로우 게임을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 정비하고 나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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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상대가 지역방어를 썼을 때 3점슛이 안들어가서 힘들었다."
부산 BNK썸이 대어를 잡을 뻔했다. 12연승 중이던 리그 1위 청주 KB스타즈를 3쿼터까지 거세게 몰아붙였다. 한때 12점차로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7점차 리드로 시작한 4쿼터에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순식간에 전세가 뒤집혔다. 결국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BNK가 66대74로 졌다.
이날 패배에 대해 박정은 BNK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경기를 잘 해줬다. 근데, 박지수의 파울 트러블 이후 상대가 지역방어로 전환한 뒤 외곽에서 3점슛이 안 들어가 힘든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인사이드에서 하이-로우 게임을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 정비하고 나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4쿼터 시작 직후 KB스타즈가 무섭게 따라붙어 역전을 만들어낼 때까지 작전타임을 부르지 않았던 점에 관해 "3쿼터에 타임을 하나 썼고, 4쿼터에는 선수들끼리 대화하면서 풀어나가길 바라면서 타임으로 끊을까말까 생각했는데, 조금 늦었다"고 아쉬워했다.
청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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