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 투혼' 라두카누, 일찍 짐 싸..호주오픈 2회전서 코비니치에 1-2로 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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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라두카누(영국)가 일찌감치 짐을 쌌다.
지난해 US오픈 챔프 라두카누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단카 코비니치(몬테네그로)에 1-2로 져 탈락했다.
라두카누는 이날 1세트 중반부터 생긴 오른손 물집 때문에 고생했다.
2세트를 6-4로 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라두카누는 그러나 마지막 3세트에서 물집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3-6으로 져 세트스코어 1-2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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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라두카누(영국)가 일찌감치 짐을 쌌다.
지난해 US오픈 챔프 라두카누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단카 코비니치(몬테네그로)에 1-2로 져 탈락했다.
라두카누는 이날 1세트 중반부터 생긴 오른손 물집 때문에 고생했다.
5게임 후 물집 치료를 받았으나 이후 코비니치에 5게임을 져 4-6으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를 6-4로 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라두카누는 그러나 마지막 3세트에서 물집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3-6으로 져 세트스코어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라두카누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우상인 시모나 할렙과의 대전이 무산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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