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호비치, 죽어도 아스널은 안 간다..'주급 5억도 거절'

곽힘찬 2022. 1.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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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는 죽어도 아스널은 절대 안 간다.

아스널은 고액의 주급을 제시했지만 블라호비치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블라호비치는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고 이적을 원하면서 피오렌티나도 블라호비치의 결별을 준비 중이다.

'90min'은 "아스널이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30만 8,000파운드(약 5억원)의 주급을 제시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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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는 죽어도 아스널은 절대 안 간다. 아스널은 고액의 주급을 제시했지만 블라호비치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19일(현지시간) "아스널은 블라호비치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 준비가 됐다. 하지만 정작 선수는 아스널에 관심이 없다"라고 전했다.

블라호비치는 올 여름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다. 뛰어난 골 결정력과 영리한 움직임 등이 장점인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7경기 21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고 올 시즌에도 21경기에 나서 17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빅클럽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애초 피오렌티나는 블라호비치를 잔류시키길 원했다. 하지만 블라호비치는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고 이적을 원하면서 피오렌티나도 블라호비치의 결별을 준비 중이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블라호비치가 가장 선호하는 구단은 유벤투스다. 이 외에도 인터 밀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등이 블라호비치를 지켜보고 있다. 아스널 역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90min'은 "아스널이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30만 8,000파운드(약 5억원)의 주급을 제시했다"라고 언급했다. 아스널 최고 수준의 대우다. 하지만 블라호비치는 아스널행에 관심이 없다. 아스널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조차 아슬아슬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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