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윤산 불 3시간 만에 진화..화인 담배꽁초 추정(종합)
하경민 2022. 1. 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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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18분께 부산 금정구 윤산(해발 317m) 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3000㎡ 가량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헬기 3대와 소방대원, 구청 직원, 경찰 등 인원 150여명이 동원돼 진화를 펼쳤다.
부산소방은 "이번 산불은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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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일 오후 3시 18분께 부산 금정구 윤산(해발 317m) 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3000㎡ 가량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헬기 3대와 소방대원, 구청 직원, 경찰 등 인원 150여명이 동원돼 진화를 펼쳤다.
또 119상황실에는 관련 신고가 124건이나 접수됐다.
부산소방은 "이번 산불은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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