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예비신부,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 '청순 미모'

앤디-이은주 아나운서. 사진|스타투데이 DB, 이은주 아나운서 SNS

그룹 신화 앤디의 예비신부는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였다.

20일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앤디의 예비신부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가 맞다”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1990년생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다. 청순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 중이다.

이은주 아나운서. 사진|이은주 아나운서 SNS

앤디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앤디는 에릭과 전진에 이어 신화 내 세 번째 품절남이 됐다.

앤디는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 후 ‘브랜드 뉴’, ‘와일드 아이즈’, ‘디스 러브’, ‘키스 미 라이크 댓’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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