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1417명 확진..전주보다 516명 많아(종합)

이밝음 기자 2022. 1. 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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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0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17명 발생했다.

전날 일일 확진자 수인 1362명보다 이미 55명 많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17명 늘어난 24만7342명이다.

전날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362명으로 보름 만에 최다 확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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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날 하루 확진자 수 1362명보다 많아
노원구 실내체육시설·영등포구 학원 등 집단감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19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밖을 보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20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17명 발생했다. 전날 일일 확진자 수인 1362명보다 이미 55명 많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17명 늘어난 24만734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1290명보다 127명 많고, 일주일 전 901명보다는 516명 많다.

전날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362명으로 보름 만에 최다 확진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현황을 보면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영등포구 소재 학원에서도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도 확진자가 2명 늘어나 총 26명이다.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85명을 기록했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445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했다. 16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58명은 해외유입, 43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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