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라호르서 테러추정 폭발.."3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의 2대 도시인 라호르에서 현지시간 20일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라호르의 상점 밀집 거리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라호르 경찰청 대변인인 라나 아리프는 "초기 조사 결과 오토바이에 부착된 시간 제어 장치가 이번 폭발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2대 도시인 라호르에서 현지시간 20일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라호르의 상점 밀집 거리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테러에 의한 폭발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호르 경찰청 대변인인 라나 아리프는 "초기 조사 결과 오토바이에 부착된 시간 제어 장치가 이번 폭발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반정부 이슬람 극단주의를 표방하는 '파키스탄 탈레반'과 분리주의 운동을 하는 발루치스탄 해방전선 등이 주도하는 테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 (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4689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사흘 만에 3천 명 증가‥"하루 평균 7천 명이면 대응단계 전환"
- 동네병원 대부분 준비 부족‥"시설·지침 빨리 마련해야"
- 붕괴 현장 너무나 처참‥"정부가 나서달라"
- 열흘차 수색 진행‥내일 수색 중단하고 타워크레인 해체
- '김건희 통화' 공개 범위 두고 엇갈린 법원‥그 이유는?
- 포스코 하청 업체 노동자 또 사망‥4년간 24명 숨져
- 洪 공천권 요구에 尹 "과거 구태"‥멀어진 '원팀'?
- 李 '문화 예술인 기본소득'‥尹 '가상자산 규제 완화'
- '양자 토론' 반발 격화‥安 '대통령 중간 평가' 沈 '노동복지 부총리'
- 3차접종 미접종군 취약‥ "3차 접종 오미크론에도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