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강추위, 주말부터 한동안 한파 없을 듯..미세먼지 쌓여가
[뉴스데스크] 이번 주 내내 버티던 한파가 서서히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침 출근길까지는 도톰하게 차려 입으셔야겠습니다.
아직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경보도 남아있고요.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서울도 영하 7도, 대구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올 겨울 추위가 이대로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요.
이번 주말부터 설 연휴가 들어있는 다음 주까지 강한 한파는 없을 전망입니다.
다음 주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대신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쌓여가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더 많은 지역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3도, 대전 영하 9도로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최고 6도 가량 오릅니다.
서울 4도, 대구와 광주 8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동안 서울 등 내륙은 구름만 지나겠고요.
영동 지방과 남해안 지방은 비나 눈이 올 전망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4687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사흘 만에 3천 명 증가‥"하루 평균 7천 명이면 대응단계 전환"
- 동네병원 대부분 준비 부족‥"시설·지침 빨리 마련해야"
- 붕괴 현장 너무나 처참‥"정부가 나서달라"
- 열흘차 수색 진행‥내일 수색 중단하고 타워크레인 해체
- '김건희 통화' 공개 범위 두고 엇갈린 법원‥그 이유는?
- 포스코 하청 업체 노동자 또 사망‥4년간 24명 숨져
- 洪 공천권 요구에 尹 "과거 구태"‥멀어진 '원팀'?
- 李 '문화 예술인 기본소득'‥尹 '가상자산 규제 완화'
- '양자 토론' 반발 격화‥安 '대통령 중간 평가' 沈 '노동복지 부총리'
- 3차접종 미접종군 취약‥ "3차 접종 오미크론에도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