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자치분권 어워드 금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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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지난 19일 '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인 '착한상회'로 정책분야 금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해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함께그린카페', 대기업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금빛 택배'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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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지난 19일 '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인 '착한상회'로 정책분야 금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자치분권 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지역 MBC 공동 주최로 전국 100여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로 30건을 먼저 선정하고, 전문가와 국민참여단이 영상물 심의를 통해 수상 지자체를 결정했다.
금천구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을 출범시켰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해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함께그린카페', 대기업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금빛 택배'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생각으로 어르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장을 조성한 결과 정책 분야 금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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