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맞은 아동, 오미크론 위험 절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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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아이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미접종자 그룹이 접종자 그룹에 비해 오미크론 감염률이 두 배 정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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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아이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미접종자 그룹이 접종자 그룹에 비해 오미크론 감염률이 두 배 정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건부 데이터에 따르면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 예방 효능은 접종 직후에 가장 높지만, 2개월 후에는 빠르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번 조사 기간에 이스라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하루 평균 신규확진자 수가 1천3백 명대에서 4만5천 명대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전재홍 기자 (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4674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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