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리 몇번이나 올릴까? 다음주 美 연준 회의에 촉각

곽창렬 기자 2022. 1. 20. 2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EEKLY BIZ] Biz 캘린더

미국 연준이 26~27일(이하 한국 시각)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금리와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시장에선 연준이 3월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해 총 네 차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물가와 경제 상황에 따라 횟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연준 위원들의 경제 상황 인식을 드러낼 FOMC를 앞두고 시장 금리는 이미 급등세다. 같은 날 미국은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하는데, 예상치(5.8%)에 부합할 경우 매파(긴축적 통화정책 선호) 목소리가 더 커질 전망이다.

24일에는 미국과 독일이 나란히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를 공개하며, 25일에는 호주가 작년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일본도 28일에 1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내놓을 예정인데, 직전 달에는 0.8%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WEEKLY BIZ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Newsletter 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77676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