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최종 확정..김지유는 탈락

서장원 기자 2022. 1. 20.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여자 대표팀에는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이 선발됐다.

남자 대표팀은 변동없이 선발전 순위 그대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이 올림픽에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민정·이유빈·김아랑, 여자 개인·단체 모두 출전
남자대표팀 황대헌·이준서·박장혁·곽윤기·김동욱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김아랑, 곽윤기 등 선수들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대회 G-30 미디어데이가 열린 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설 남녀 쇼트트랙 선수들을 확정했다.

여자 대표팀에는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이 선발됐다.

이 중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하고, 서휘민과 박지윤은 단체전에만 나선다.

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했던 김지유(경기 일반)는 수술을 받고 훈련까지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지만 결국 부상 이슈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탈락했다.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했던 심석희(서울시청)도 동료 비방 논란 후폭풍에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남자 대표팀은 변동없이 선발전 순위 그대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이 올림픽에 출전한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나서고 곽윤기와 김동욱은 단체전에만 출전한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