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1일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경향신문]
■ 영화 ■ 호스트: 접속금지(캐치온1 오후 11시)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헤일리(헤일리 비숍)와 친구들은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무료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것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한 랜선 미팅. 화상으로 모인 이들은 금기를 어기고 영혼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초자연적 현상이 벌어지자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헤일리와 친구들은 위험한 놀이를 한 대가를 치른다.

■ 드라마 ■ 배드 앤 크레이지(tvN 오후 10시40분) = X의 정체가 드러난다. 윤호(정윤석)가 X임을 알게 된 수열(이동욱)은 그가 설계한 살인게임을 파헤친다. X가 만들어낸 ‘지옥’으로 인해 자신이 살인자라고 믿는 성복준(장남부)과 살인 끝에 자살을 한 백영주(박서연), 교환 살인의 늪에 빠진 심정훈(박민상), 그리고 자신의 탄생에 의문을 품게 된 K(위하준)는 죄책감에 예기치 못한 선택을 한다.